2019.10.17 - 2020.03.15
관람시간: 매일 10:30-19:00
*입장은 관람 종료 30분 이전까지만 가능
장소: 롯데뮤지엄 (서울 송파구)
홈페이지:
https://www.lottemuseum.com/
SNS
입장요금
성인(만 19세이상) : 15,000원
청소년(만 13세~18세) : 12,000원
어린이(만 4세~12세) : 9,000원
주소: 롯데뮤지엄 (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7층-에비뉴엘 6층 연결)
문의: 1544-7744
전시소개
“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,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. ” - 닐 암스트롱
롯데뮤지엄은 반세기 전 달 착륙의 순간을 함께한 스누피를 매개체로, 인류의 원대한 꿈이 펼쳐지는 우주를 주제로 한 전시를 진행한다. 올해로 70세를 맞이하는 피너츠는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눈으로서 시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. 스누피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피너츠는 찰스 슐츠에 의해 탄생한 4컷 연재만화다. 찰리 브라운과 그의 반려견 스누피 등 어린아이들의 이야기로 시작된 피너츠는 1950년부터 2000년까지 50년간 가장 많은 신문매체에 연재되며 기네스북에 올랐다. 인기 절정의 두 주인공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는 1969년 아폴로 10호의 사령선과 달 착륙선의 이름이 되었고, 이 결과를 토대로 같은 해 출발한 아폴로 11호는 인간의 달 착륙을 실현했다. 롯데뮤지엄은 삶에 대한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탄생한 스누피를 재해석한 한국 예술가들의 시선을 통해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.
이번 전시는 달 착륙이라는 인류의 위대한 도전과 피너츠 캐릭터에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들의 작품들로 구성된다. 먼저 스누피와 함께한 달 착륙의 역사를 보여주는 찰스 M. 슐츠 뮤지엄 특별전시와 피너츠 캐릭터로 작업한 케니 샤프(Kenny Scharf)와 앙드레 사라이바(André Saraiva)의 회화를 최초로 공개한다. 본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현대미술을 이끌고 있는 19명의 국내 작가들이 제작한 100여 점의 신작이다. 회화, 조각, 설치, 미디어아트, 스트리트 아트 등 재료와 장르의 구분을 넘어 새롭게 해석된 피너츠 캐릭터들은 대중문화와 소통하며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의 역동적 에너지를 여실히 보여준다. 더욱 특별한 것은 국내외 패션계를 이끄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다.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의상을 입은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, 루시 인형은 패션의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선보이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.
‘행복은 포근한 강아지’라는 찰스 슐츠의 말에서 알 수 있듯 피너츠 속에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희망이 담겨있다. 우주 한가운데서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의 이름이 불린 것은 거대한 우주 속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를 일깨운다. 현대미술과 패션으로 풀어낸 피너츠의 모습은 무한한 예술적 창조력을 바탕으로 우리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감동의 순간을 제공할 것이다.
2019.10.17 - 2020.03.15
관람시간: 매일 10:30-19:00
*입장은 관람 종료 30분 이전까지만 가능
장소: 롯데뮤지엄 (서울 송파구)
홈페이지:
https://www.lottemuseum.com/
SNS
입장요금
성인(만 19세이상) : 15,000원
청소년(만 13세~18세) : 12,000원
어린이(만 4세~12세) : 9,000원
주소: 롯데뮤지엄 (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7층-에비뉴엘 6층 연결)
문의: 1544-7744
전시소개
“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,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. ” - 닐 암스트롱
롯데뮤지엄은 반세기 전 달 착륙의 순간을 함께한 스누피를 매개체로, 인류의 원대한 꿈이 펼쳐지는 우주를 주제로 한 전시를 진행한다. 올해로 70세를 맞이하는 피너츠는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눈으로서 시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. 스누피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피너츠는 찰스 슐츠에 의해 탄생한 4컷 연재만화다. 찰리 브라운과 그의 반려견 스누피 등 어린아이들의 이야기로 시작된 피너츠는 1950년부터 2000년까지 50년간 가장 많은 신문매체에 연재되며 기네스북에 올랐다. 인기 절정의 두 주인공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는 1969년 아폴로 10호의 사령선과 달 착륙선의 이름이 되었고, 이 결과를 토대로 같은 해 출발한 아폴로 11호는 인간의 달 착륙을 실현했다. 롯데뮤지엄은 삶에 대한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탄생한 스누피를 재해석한 한국 예술가들의 시선을 통해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.
이번 전시는 달 착륙이라는 인류의 위대한 도전과 피너츠 캐릭터에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들의 작품들로 구성된다. 먼저 스누피와 함께한 달 착륙의 역사를 보여주는 찰스 M. 슐츠 뮤지엄 특별전시와 피너츠 캐릭터로 작업한 케니 샤프(Kenny Scharf)와 앙드레 사라이바(André Saraiva)의 회화를 최초로 공개한다. 본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현대미술을 이끌고 있는 19명의 국내 작가들이 제작한 100여 점의 신작이다. 회화, 조각, 설치, 미디어아트, 스트리트 아트 등 재료와 장르의 구분을 넘어 새롭게 해석된 피너츠 캐릭터들은 대중문화와 소통하며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의 역동적 에너지를 여실히 보여준다. 더욱 특별한 것은 국내외 패션계를 이끄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다.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의상을 입은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, 루시 인형은 패션의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선보이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.
‘행복은 포근한 강아지’라는 찰스 슐츠의 말에서 알 수 있듯 피너츠 속에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희망이 담겨있다. 우주 한가운데서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의 이름이 불린 것은 거대한 우주 속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를 일깨운다. 현대미술과 패션으로 풀어낸 피너츠의 모습은 무한한 예술적 창조력을 바탕으로 우리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감동의 순간을 제공할 것이다.